성령강림 주일 대표기도문(2025년 6월 8일 주일)
2025년 6월 8일 성령강림주일 · 6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보수적 성경적 내용과 전통적인 기도 형식과 문체를 유지하며,성령강림의 의미, 대통령 선출 이후의 기도, 호국보훈의 달, 여름 계절 및 교회 행사, 그리고 교회와 성도를 위한 기도 등을 주제별로 세분화하여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2025년 6월 8일 주일 대표기도문– 성령강림주일 · 호국보훈의 달 · 대통령 선출 직후 첫 주일 –하나님 찬양과 성령강림의 감사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저희를 주의 전에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특별히 오늘은 오순절, 곧 성령강림주일로 지키오니,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성령의 은혜가 이 시간 우리 심령 위에 강하게 임하게 하옵소서.주님의 교회 위에, 말씀 위에, 가정과 나라 위에 ..
2025. 5. 25.
2025년 6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6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존재의 처음과 끝을 붙드시며, 시간과 공간, 빛과 어둠의 경계 너머까지 다스리시는 주권자 되신 주님 앞에 경외함으로 나아옵니다. 창세 전부터 존재하시며, 만물의 근원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지금도 그 말씀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붙들고 계시는 주님, 주께서 계시기에 이 세상은 혼돈 속에서도 질서를 이루며, 인간의 역사는 결국 주의 뜻 안에서 흐르고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인간의 이성은 주의 지혜 앞에 어리석고, 인간의 기술은 주의 섭리 앞에 무기력하오니, 오늘도 저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예배하며,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심연에서 울려 퍼지는 찬송으로 주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주님, 이 아침 저희가 예배..
2025. 5. 12.
2025년 5월 셋째 주일 스승의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5월 셋째 주일 스승의 주일 대표기도문만유의 주재 되시며, 지혜와 지식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이 거룩한 주일 아침, 저희를 부르시고 말씀의 전당으로 이끄시며,영광의 예배에 참여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특별히 오늘은 스승의 주일로 지키며, 교회와 가정, 사회 가운데 진리를 가르치는 자들의 수고를 기억하며 주님 앞에 기도하오니,이 시간 우리의 입술의 고백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합니다.하나님 아버지,주의 뜻 안에서 가르침의 사역은 거룩한 부르심이며,교사란 직분은 오직 주께서 세우시고, 성령께서 능하게 하셔야만 감당할 수 있는 줄을 믿습니다.성경은 선생 된 자의 책임을 엄히 말씀하셨고(약 3:1),말씀을 바로 나누는 일에 불꽃 같은 눈동자를 가지신 하나님께서 판단하심을 우리..
2025. 5. 3.
부부의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부부의 주일 대표기도문(가정의 달, 5월 중 주일 예배)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질서와 사랑을 심으신 하나님 아버지,이 땅 위에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둘이 하나 되어 한 몸을 이루게 하시며,그 하나됨 안에 당신의 사랑과 비밀을 감추어 놓으신 지혜를 찬송합니다.오늘, 이 가정의 달 한복판에서, 부부를 기억하며 드리는 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 주셨으니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여시고, 창조의 본래 목적과 복음의 빛 아래, 가정과 부부의 신비를 다시 새기게 하옵소서.주님,당신은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시고, 돕는 배필 하와를 지으셨습니다.그리하여 첫 가정이 시작되었고, 그 이후 모든 세대의 생명은 부부의 결합에서 출발하였습니다.결혼은 인간의 제도가 아닌, 하나님의 창..
2025. 5. 3.
5월 남선교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5월 남선교회 월례회 대표기도문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푸르고 맑은 하늘 아래 생명이 충만한 오월의 끝자락에서,저희 남선교회 형제들을 이 거룩한 자리로 불러주시고,월례회로 함께 모여 주의 이름을 높이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하나님,5월은 가정의 달로서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돌아보며,아내와 함께 가정을 세우는 복된 사명을 다시 붙드는 시간입니다.저희로 하여금 한 가정의 가장으로, 교회의 일꾼으로, 사회의 책임자로서맡겨진 역할을 무겁게 인식하게 하시고, 주의 뜻 안에서 충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하나님,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게으름으로 인해 맡겨진 사역을 미루고,무관심으로 인해 가족의 마음을 놓치고,안일함으로 인해 말씀과 기도를 등한히 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
2025.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