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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낮대표기도문

2025년 12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by l*cjcGcj"2@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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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2025년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분주함과 혼란 가운데서도 우리를 예배자로 세우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에 앉히셨으니 찬양합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지으신 날이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편 118:24) 말씀처럼 오늘의 예배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는 저희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드립니다. 기쁨의 순간에도 눈물의 시간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셨고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제 성탄 주간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마리아와 요셉이 순종으로 주님의 뜻을 따랐던 것처럼 저희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성탄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화려함보다 겸손함, 형식보다 진정성으로 예수님을 맞이하는 복된 주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올해 교회 곳곳에서 봉사의 자리에 선 새 일꾼들을 감사드립니다. 찬양대와 찬양팀, 주방과 차량, 안내와 미디어, 교육과 선교 등 각 부서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옵소서. 그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하시며 봉사할수록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봉사 중에 겪는 어려움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그 헌신의 기쁨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그 가정과 일터에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더하옵소서.

 

주님, 말씀을 맡아 전하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그 가정에 평강을 주옵소서. 준비하는 말씀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하시며 목양의 길에서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전도사, 장로, 집사, 권사, 교사 등 모든 사역자들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맡겨진 직분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엘리야에게 새 힘을 주셨던 것처럼 봉사자들에게도 하늘의 위로와 능력을 부어주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으로 섬기며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연말 사역과 성탄 예배, 송구영신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혹시 마음에 갈등이 있으면 풀리게 하시고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져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사회와 경제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주님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처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아모스 5:24) 이 나라가 하나님의 진리 위에 바로 서게 하옵소서. 소외된 이웃, 외로운 자, 연말에 더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시고 저희 교회가 그들의 친구이자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각 가정을 붙들어 주옵소서. 부부가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자녀들이 말씀과 기도로 자라 요셉처럼 믿음의 꿈을 꾸게 하옵소서. 학업과 진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다니엘처럼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교회의 미래이며 주님의 나라의 기둥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지원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드리는 예배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헌금, 기도와 봉사가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그 말씀이 저희 마음에 떨어져 순종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연말의 분주함 속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며 남은 시간도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12월 대표기도문은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각 주별로 상황에 맞는 은혜로운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12월을 보내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2025년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보내며 저희가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한 해 동안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은혜로 덮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지난 시간 동안 우리의 발걸음을 붙드시고, 길 잃은 양과 같던 저희를 말씀으로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기쁨으로 걸어온 이 길 위에 늘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풍랑 같은 세상 속에서도 우리를 안전하게 품어주시고, 넘어질 때마다 일으켜 세워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그러나 이 길 위에서 저희는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바쁜 일상과 세상의 유혹 속에 마음이 흔들렸고, 주님의 뜻을 잊고 자기 욕심대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하고, 기도를 게을리하며, 사랑해야 할 이웃을 외면한 죄를 용서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정결하게 씻어주시고, 새 마음과 정직한 영을 부어주옵소서.

 

주님, 이 한 해 동안 주신 은혜들을 기억합니다. 가정과 일터를 지켜주셨고, 건강을 주셨으며, 크고 작은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실패와 아픔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힘을 주셨고, 절망 대신 소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크기에 오늘 이 자리에 무릎 꿇고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시편 116:12) 고백하오니, 남은 생애를 주님께 드리는 헌신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를 지켜주시고 믿음의 공동체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예배드릴 형제자매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다시 깨닫습니다. 주님, 우리의 교회를 더욱 거룩하게 세워 주옵소서. 말씀과 기도 중심의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다가오는 새해를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 안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세상의 두려움이 아니라 주님의 약속 붙들고 나아가게 하옵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잃지 않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12월의 끝자락에서 올려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주님의 마음에 닿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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