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12월 둘째 주

2025년 12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샬롬, 평강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12월 주일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은혜롭고 감동적인 내용으로 12월 둘째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예배, 수요 기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도 제목을 넣어 작성했습니다. 

예배로 부르심에 대한 감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12월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저희를 예배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며,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심령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님께 경배드립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지으신 날이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편 118:24) 이 말씀처럼, 오늘의 예배가 기쁨과 감사의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오니, 예배의 시작과 끝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

주님, 올해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찬송합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을 걸을 때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공급하셨고, 반석에서 생수를 내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예레미야가 고백한 것처럼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심으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예레미야 애가 3:22), 이 은혜가 저희의 고백 되게 하옵소서.
연말을 맞이하여 한 해를 돌아볼 때, 감사할 일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가정과 교회, 직장과 일터,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늘 함께하셨음을 믿고 찬양합니다.

새로운 봉사자에 대한 감사와 헌신

하나님, 올해 새롭게 봉사의 자리에서 헌신한 성도들을 위해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준비하는 이들, 찬양으로 예배를 섬기는 이들, 주방과 차량 봉사로 몸과 시간을 드린 이들, 아이들을 돌보며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이들, 기술과 행정으로 조용히 교회를 지탱하는 이들까지 기억하시고 축복하옵소서.
이들의 섬김이 헛되지 않도록 하시고, 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모습이 그들의 헌신 위에 새겨지게 하옵소서. 주님을 위한 작은 봉사와 수고조차 하늘에 기억되게 하시고, 봉사하는 손길마다 새 힘을 부어주옵소서.

목사님과 사역자를 위한 기도

주님, 우리 교회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과 목양, 교회를 이끄는 중에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엘리야가 절망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일어섰던 것처럼, 목사님께도 성령의 위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가정을 평안케 하시고, 말씀 준비와 기도 가운데 하늘의 지혜를 부어주시며, 설교 때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게 하옵소서. 전도사, 장로, 집사, 권사, 교사 등 모든 사역자들에게도 주님의 은혜를 더하셔서, 맡겨진 자리마다 충성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목사님이 병약하거나 지칠 때마다 새 힘을 공급하시고, 복음을 전할 때마다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교회와 성도의 연합

하나님, 이 교회가 성령 안에서 한 몸을 이루게 하옵소서. 초대교회처럼 기도와 말씀 중심의 교회가 되며, 서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세상에 주님의 향기를 전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서로를 세워주고 격려하며, 연말 사역과 송구영신 예배를 준비하면서 기쁨과 감사로 협력하게 하옵소서. 갈등과 오해가 있으면 풀어지고, 은혜와 용서가 풍성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바라보는 공동체로 서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께 올려 드립니다.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시대 가운데서도 주님께서 이 땅을 붙드사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두려움을 심어 주시고, 백성들에게는 화평과 선한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연말을 맞이해 홀로 외로운 이웃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전쟁과 재해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교회가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복음으로 위로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주님, 우리의 가정을 주께 올려 드립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시며, 자녀들이 믿음 위에 세워져 요셉처럼 세상 속에서 꿈과 비전을 품게 하옵소서. 시험과 진로, 장래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다니엘처럼 시대를 분별하는 영적 통찰력을 부어주옵소서.
믿음의 가정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풍조 속에서도 말씀 위에 굳게 서는 다음 세대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들이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당당히 서게 하옵소서.

성탄을 준비하는 삶

주님, 이 12월은 성탄의 달입니다. 우리 마음이 화려함이 아닌 겸손함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마리아와 요셉이 순종으로 메시아를 맞이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성탄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오심이 우리 개인과 가정, 교회에 참된 기쁨이 되게 하시고, 그 기쁨이 이웃을 향한 나눔과 섬김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마무리 감사와 헌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의 예배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 헌금, 기도와 헌신이 오직 주님의 영광만 드러내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그 말씀을 듣는 저희가 은혜 가운데 순종하게 하옵소서.
올 한 해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살게 하시고, 남은 시간 또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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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12월 대표기도문은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각 주별로 상황에 맞는 은혜로운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좀더 다른 표현으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함께 참고 하시면 은혜로운 기도문를 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12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예배로 부르심에 대한 감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새벽의 찬란한 공기를 허락하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한 주간도 세상 속에서 때로 지치고 넘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를 일으켜 다시 믿음으로 서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지으신 날이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편 118:24)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날임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염려와 무거움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

주님, 저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고백합니다. 광야 같은 세상길에서 주님의 손길이 없었다면 저희가 어떻게 살아남았겠습니까? 주님은 만나를 내려주시고 반석에서 생수를 내시며, 우리 영혼이 마르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고백했듯,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심으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예레미야 애가 3:22) 이 은혜가 저희의 고백 되게 하옵소서.
돌아보면 고난의 순간마다 주님은 길을 열어주셨고, 외로움의 시간마다 주님의 임재로 위로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새로운 봉사자에 대한 감사와 헌신

주님, 올해 새롭게 봉사의 자리에 선 이들을 위해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찬양팀에 합류하여 목소리를 드리는 이들, 안내와 주차 봉사로 첫 예배자의 발걸음을 환영하는 이들, 주방과 차량으로 성도들의 식사와 이동을 돕는 손길, 미디어 사역으로 복음이 널리 퍼지도록 섬기는 이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사들…
이 모든 봉사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들의 작은 손길이지만 주님의 나라에서는 큰일을 감당하는 귀한 사역임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것처럼,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섬김의 기쁨이 그들의 삶에 넘치게 하옵소서. 봉사하며 지칠 때마다 성령께서 새 힘을 부어주시고, 그들의 가정과 일터에 평강과 은혜가 충만케 하옵소서.

목사님과 사역자를 위한 기도

하나님, 우리 교회의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전하고 양 떼를 돌보는 사역 가운데 주님의 능력과 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 평강을 주시고, 기도와 말씀 묵상 가운데 늘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설교 때마다 하늘 문이 열리고,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에 녹아 변화되게 하옵소서. 또한 전도사, 장로, 집사, 권사 등 모든 사역자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직분마다 충성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역의 무거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회복의 은혜를 받았듯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교회와 성도의 연합

사랑의 하나님,
저희 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작은 의견 차이와 오해가 있을지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배 중심의 교회가 되게 하시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연말 사역과 송구영신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부서와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게 하옵시며, 모든 수고와 섬김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 되게 하옵소서. 갈등이 사라지고, 은혜와 용서가 풍성히 흐르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정치와 사회, 경제와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게 하옵소서. 아모스 선지자가 선포한 말씀처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아모스 5:24) 이 말씀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고, 백성들에게는 서로 사랑하며 공의를 실천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연말을 맞이해 홀로 외로운 이웃과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를 위해 교회가 먼저 손 내밀게 하옵소서. 복음의 사랑이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주님, 각 가정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과 존중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자녀들이 믿음 위에 세워져 요셉처럼 꿈을 품으며 주님께 쓰임받게 하옵소서.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학업과 진로의 지혜를 주시고, 다니엘처럼 시대를 분별하는 영적 통찰력을 부어주옵소서.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때이지만, 그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성탄을 준비하는 삶

주님, 이 12월은 성탄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세속적인 소비와 화려함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겸손과 순종으로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마리아와 요셉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듯이 우리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시며, 성탄절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시대를 향한 기도

주님,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분열과 갈등, 경쟁과 불신의 어두움 속에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불의가 사라지고 진리와 정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직장과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정직과 성실로 살아가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복음에 충실하게 하시며, 서로 연합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마무리 감사와 헌신

아버지 하나님, 이 예배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 헌금과 봉사가 오직 주님의 영광만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가 은혜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남은 한 해도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살게 하시고, 새로운 해를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