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철학/주일대표기도문

2025년 7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by l*cjcGcj"2@ 2025. 7. 6.
반응형

 

7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샬롬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가득한 7월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7월 수요일 예배 기도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수요 기도문을 작성했으니 참고 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월 첫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무궁하신 아바 아버지 하나님,
푸르름이 깊어가는 계절의 중심에서,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이끄시고
수요 예배의 향기로운 제물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들녘의 백합화도, 하늘의 작은 참새도
주님의 섭리 안에서 평안을 누리거늘,
주의 형상 따라 지음 받은 저희가
오늘도 주님의 자비로 호흡하며 예배드릴 수 있음은
은혜요 기적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 지난 날을 돌아볼 때
저희는 말씀보다 감정을 따르고,
진리보다 타협을 앞세운
어리석은 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은밀한 교만과 자족하지 못한 불평,
사랑하지 못한 냉랭한 말과 태도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사오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이 예배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주의 자녀 된 우리 모두의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거칠고 메마른 땅 같은 우리의 마음 밭에
진리의 씨앗이 심겨져
백배의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이 회복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날마다의 삶에서 솟아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드립니다.
한 송이 꽃이 바람에도 꺾이지 않으려면
그 뿌리가 깊어야 하듯,
우리의 믿음도 요동하지 않도록
말씀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세워 주시고
날마다 새 힘 주시며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향기를 머금은
그리스도의 편지 되게 하시고,
거룩한 길을 걷는 동행의 삶으로
어둠 속에서도 주님의 빛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세우신 이 교회를
이 마지막 때에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하시고,
하늘의 문이 열리고 은혜의 강이 흐르는
기도의 집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시며,
주의 말씀을 맡은 사자들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나라와 민족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진리가 평강의 옷을 입고 이 땅을 덮게 하소서.
분열이 아닌 연합을, 탐욕이 아닌 공의를,
거짓이 아닌 진실을 행하게 하시며
특별히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유산이
아름답게 계승되게 하옵소서.

이제 드려지는 이 수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거룩한 제사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와 말씀 가운데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게 하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병상에서
기도의 향기를 올려드리는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도
같은 은혜와 응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간구를
우리의 영원한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월 둘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더위가 대지를 달구는 이 계절 한복판에서
주님의 장막으로 저희의 걸음을 이끄사
수요 예배의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게 하심을
감사와 찬송으로 올려드립니다.

풀잎 하나도 주의 뜻을 따라 피어나고,
새 한 마리도 주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나이다.
그토록 섬세히 저희를 지키시며
해 아래서 땀 흘리는 저희의 수고를 기억하시는
자비의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그러나 주님,
지난 한 주간 저희는 진리보다 편안함을 택했고,
말씀보다 감정을 좇으며 살았습니다.
작은 유익을 위해 타인을 외면했고,
주님의 뜻을 핑계로 미루며 회피했던
모든 허물과 죄를 이 시간 회개하오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시옵소서.

무더운 계절입니다, 주님.
생명이 숨죽이는 폭염 속에
어린아이들과 노약자들이 지치고 병들며,
들에서 일하는 농부들과 거리의 근로자들이
하루의 무게에 짓눌려 힘겨워합니다.

주여, 이 땅 위에
사랑의 그늘을 드리워 주옵소서.
바람 한 줄기에도 주의 손길을 담으사
고단한 육체가 숨을 고르게 하시고,
타는 햇살 속에서도 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영혼이 메마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몸이 아픈 지체들, 지치고 상한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말씀의 시원한 생수를 부어 주시고,
성령의 바람으로 저희 모두를 새롭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붙들어 주소서.
기억에 남는 여름 한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깊은 영적 결실을 맺게 하시고
더위 속에서도 신앙의 온도를 식히지 않도록
성령의 불로 늘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간구합니다.
햇살 아래서도 주의 음성을 따르게 하시고
폭염 속에서도 주의 그늘 아래 안식하게 하시며
더위에 휘청이는 마음과 육신 위에
하늘의 평안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여름 사역들 위에 기름 부으사
수련회와 성경학교, 선교와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손길이 기쁨으로 헌신하게 하시고
말씀의 씨앗이 다음 세대의 심령 깊이 심겨져
믿음의 큰 나무로 자라게 하옵소서.

주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더운 여름에도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시고
말씀 전하는 자로서 지치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에게
생명과 회복의 능력이 임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가뭄, 장마와 재해로부터
이 땅을 지켜 주시고,
불평과 불안으로 가득 찬 사회 속에
진리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며
교회가 이 땅의 소망 되게 하옵소서.

이제 드려지는 이 수요 예배가
주의 임재로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 말씀 가운데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명이요, 평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월 셋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나온 한 주간도 주의 손길로 붙들어 주시고
오늘 이 저녁, 거룩한 성소로 나와
주를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해가 머물고 달이 뜰 때에도
저희 삶의 호흡을 간섭하시는 주님,
더위에 시들어가는 만물 속에서도
저희 심령에 생명의 이슬을 내리시며
주의 날개 아래 피할 안식을 주시니
그 크신 은혜에 감격하여 엎드립니다.

하지만 주님,
저희의 마음은 여전히 세상의 분주함에 지쳐 있었고
세상의 염려와 욕망으로 눈이 흐려
주의 얼굴을 뵈올 틈조차 없이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아침마다 말씀보다 핸드폰을 들었고,
기도보다 계획을 앞세운 지난 날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더운 여름 한복판에도
저희가 지치지 않도록 하늘의 생기로 새롭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저희의 그늘 되게 하시고,
성령의 임재가 저희 삶의 시원한 생명수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믿음의 백성들이
세상의 열기와 유혹 속에서도
뜨겁고 순결한 신앙으로 주 앞에 바로 서게 하시며
저희의 말과 행동이 복음의 향기로 피어나게 하옵소서.
주의 백성으로, 이 시대의 증인으로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날마다 새롭게 빚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해가 뜨는 아침에도, 무거운 짐으로 걸어가는 낮에도,
조용히 등을 기대는 밤에도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도다”
이 한 마디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교회를 주께 올려드립니다.
모든 여름 사역 위에 은혜를 부으시고
수련회와 성경학교, 선교 사역 위에
하늘의 능력과 보호하심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말씀의 씨앗이 깊이 심기게 하시고
그 뿌리가 주 안에서 자라
진리의 거목들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교회의 각 부서를 섬기는 손길들 위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더하사
마지못해 일하는 자가 아니라
기쁨으로 주를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그 섬김 속에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주께서 세우신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 위에도
영육 간의 강건함과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사
말씀의 빛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나오는
복된 강단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을 국률히 여겨 주옵소서.
자연의 질서가 흔들리고 사람들의 마음은 삭막해져
거짓과 음모와 분열의 열매가 가득한 이 세상에
하늘의 공의와 평강이 임하게 하소서.
폭염과 기근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하늘의 자비와 보호하심을 허락하시고,
특히 병약한 자들과 노약자들에게
주의 손으로 시원한 그늘을 덧입혀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 가운데
주의 임재가 머물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찬양 속에서
마른 뼈가 다시 살아나는 부흥의 역사를
경험케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주 되시며
생명의 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7월 넷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길고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이 저녁,
주의 성소로 불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햇살 아래 숨이 턱 막히는 계절에도
하늘의 바람으로 시원케 하시고,
지친 육체와 마음에 안식 주시는
주의 은혜를 오늘도 사모하오니
주의 임재로 이 자리를 충만케 하옵소서.

하루하루를 살아내느라
말씀 앞에 머물 시간이 적었고,
세상의 소음에 귀를 내어 주어
주님의 속삭임을 놓쳤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휴가와 여유 속에서도 감사보단 불평을 품고,
쉼의 자리를 주셨음에도
주님께 마음을 고요히 내어드리지 못한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하오니,
주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깨끗한 심령으로 다시금 주 앞에 서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이 계절, 많은 이들이 잠시 일상에서 떠나
쉼과 충전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러나 진정한 쉼은 육체만이 아니라
주 안에서 영혼이 누리는 평강임을 믿사오니,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의 말씀 안에서 쉬게 하시고,
영혼 깊은 곳까지 주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신 주님,
우리의 짐을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현장의 무게, 가정의 피로, 관계의 긴장,
불안한 내일에 대한 염려들까지도
이 시간 예배 가운데 다 맡기오니,
주의 평강으로 우리를 감싸 주시고
다시 일어설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여름, 많은 이들이 타지로 떠나며
여행을 하고,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걸음마다 동행하시고,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시며
시간을 아끼는 지혜와, 감사함으로 쉬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휴식 후에는 새 힘으로 맡겨진 자리를 감당하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도 쉼의 계절 속에 영적 리듬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더위로 무기력해지고 영혼이 잠들지 않도록
성령의 바람으로 우리를 흔들어 깨워 주시고
기도의 무릎이 다시 굳게 세워지게 하시며,
말씀을 향한 갈망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님과의 동행을 사모합니다.
여름날 긴 해처럼,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더 길고 깊어지게 하시고
작은 쉼의 자리마다 주님을 묵상하며
영혼이 주의 품에서 안식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여름사역이 한창 진행 중이오니
성령님, 친히 도우사 열매 맺게 하시고
수고하는 교사들과 교역자들, 모든 봉사자들에게
지치지 않는 기쁨과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맡은 목사님께
말씀의 불과 성령의 기름을 더하시사
이번 주에도 생명의 말씀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시고
성도들의 심령이 말씀으로 살아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보호를 허락하셔서
교회가 먼저 팔 걷고 섬김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이 수요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 속에
주님만이 높임 받으시고
저희의 영혼이 쉼을 얻는 거룩한 밤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