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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주일대표기도문

2025년 9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y l*cjcGcj"2@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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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일 대표기도문

9월 휴일이 없는 평범한 날의 연속입니다. 추석은 10월 6일이기 때문에 9월은 평온한 일상적 시간들의 연속입니다.

  • 6일 백중
  • 7일 백록
  • 20일 청년의날
  • 23일 추분

9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9월 7일

 

천지를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하늘의 문을 여시고 주의 백성들이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입술의 찬송과 마음의 묵상까지도 감찰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주께 향한 우리의 시선과 심령이 오직 주님만을 향하게 하시고,
이 예배가 땅에서 하늘로 닿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철을 따라 피고 지는 들꽃에도 주의 솜씨가 깃들어 있고,
추수를 준비하는 들판에는 주님의 섭리가 차곡이 쌓여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9월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도 은혜의 햇살로 저희를 맞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볼 때,
저희는 참으로 부족하고 연약하였습니다.
빛보다 그림자를 따랐고, 의보다 욕심을 좇았으며,
말씀을 가까이 하려는 결단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신 뜻 앞에서 이 죄 많고 더러운 심령을 통회하며 회개하오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 앞에서만 참된 생명이 있음을 믿고, 다시 은혜의 줄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파도 속에서도 믿음의 닻을 내리게 하시고,
흔들릴 때마다 주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도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침이면 말씀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저녁이면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걸음마다 주의 동행하심이 느껴지게 하시고,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도 만나와 반석의 물을 경험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주의 몸 된 교회가 거룩과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모든 예배와 사역이 주님 중심, 말씀 중심, 성령 충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교역자들과 직분자들에게 기름 부어주시고,
한마음 한뜻으로 충성과 헌신의 열매를 맺게 하시며,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분열과 갈등 속에 주님의 화해와 평강이 임하게 하시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공의가 바다처럼 넘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북녘 땅에도 복음의 빛이 다시 비추게 하시고,
통일의 그날이 주의 섭리 안에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이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시간 주의 말씀이 선포될 때,
잠든 영혼이 깨어나고 병든 심령이 치유되며
소망 잃은 자들이 다시 힘을 얻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노래 위에, 봉사하는 손길 위에,
주의 영이 임재하셔서 온 회중이 성령의 감동으로 예배하게 하시며,
하늘 문이 열리는 거룩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9월 14일

거룩하시고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 온 땅과 하늘의 주권을 가지시고, 때를 따라 은혜를 내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정하신 시간의 수레바퀴 안에 우리를 불러 모아주시고, 9월 둘째 주 이 아침에 거룩한 주의 날을 허락하사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의 빛이 낮아지고, 나뭇잎 가장자리에 가을의 색이 스미는 이 계절에, 주님의 이름을 기쁨으로 찬송하며 예배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당신의 높으심은 깊은 바다보다 더 깊고, 별보다 더 먼 하늘 위에 계시며, 우리로 감히 다 헤아릴 수 없는 지혜와 권능으로 온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이 세상의 시작과 끝을 정하신 주께서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며, 이 나라의 역사와 우리의 인생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인도하심을 믿으며 주를 경외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며 우리의 삶도 달라지나, 주님의 신실하심과 자비하심은 결코 변함이 없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버지, 우리의 걸음은 자주 비틀거렸고, 주님의 뜻을 따라 걷기보다는 자신의 소욕을 따랐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들었으나 잊고, 명령을 알았으나 미루며, 순종보다 판단을 앞세웠던 우리의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회개의 눈물로 주 앞에 엎드립니다. 우리 속의 교만과 무관심을 씻어주시고, 다시금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믿음으로 주를 따르게 하옵소서.

 

 

여전히 햇살은 뜨겁고, 여름의 기운이 남아 있으나, 바람은 조금씩 서늘해지고, 하늘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때에 순종하고, 그 질서를 거스르지 않거늘, 저희는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시간표를 잊고 자신의 때를 고집하였는지요. 주님, 계절의 전환처럼 저희의 마음도 주 앞에 겸손히 돌이키게 하시고, 지나온 날들보다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친히 세우신 이 공동체가 세상의 빛과 소금 되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나아가는 믿음의 교회 되게 하옵소서. 세상은 교회를 비웃고, 교회는 때때로 그 기대를 저버리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진리 위에 바로 선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이 시대의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붙잡습니다. 주님 외에는 저희가 의지할 바가 없으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생명을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구원이시며 산성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날마다 그 은혜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자녀, 일터와 교회 모두가 주의 말씀 안에 뿌리내려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회복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시며, 생명의 복음을 향한 열정과 소망이 다시 타오르게 하옵소서. 무너진 심령에는 위로를, 방황하는 영혼에게는 길을, 지친 마음에는 새 힘을 부어주시옵소서. 이 예배가 형식으로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만남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하늘의 음성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가 그 뜻을 깨닫고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 위에도 주님의 기쁨과 감동이 머물게 하시고, 그 찬양이 하늘에 닿아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 생명의 울림이 있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시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새로운 결단과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9월 21일

높고 푸른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름의 열기를 뒤로하고 가을의 기운이 서서히 드리워지는 이 계절, 들녘마다 황금빛이 물들어가는 이 아름다운 날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9월 셋째 주의 주일을 허락하시고, 말씀과 찬양, 기도로 주의 이름을 높이게 하시니, 주님의 은혜를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심령이 마치 결실을 기다리는 밭과 같사오니, 오늘 예배를 통하여 주의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오래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확의 기쁨을 안고 첫 열매를 주께 올려드렸던 것처럼, 저희도 우리의 마음과 삶, 시간과 정성을 주님 앞에 드립니다. 이 땅에 맺히는 곡식이 우리의 손으로만 된 것이 아님을 고백하며, 모든 수고의 결과가 하나님의 복임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사하시고 계절의 흐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늘도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여, 우리의 걸음은 자주 주님의 뜻을 벗어났고, 마음은 세상 일에 분주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했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외형은 경건한 듯하나 마음은 냉랭하였고, 입술은 찬양하였으나 삶은 말씀과 멀리 떨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여 이 시간 회개의 제단 앞에 무릎을 꿇사오니, 흠 없는 제물처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이제 곧 가을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시간, 들판이 점점 익어가듯 우리의 믿음도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계절의 변화는 하나님의 시간표요,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의 뜻을 따르는 순례자입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걷게 하시고,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서로를 향한 사랑이 식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이 교회 안에 살아 움직이게 하시며, 진리 위에 굳건히 선 교회 되게 하옵소서. 다음 주 예정된 태신자 초청 주일 가운데 성령의 은혜를 더하시고, 이미 예비된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나아오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에 우리의 삶이 얼마나 짧고 연약한지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저희의 소망은 오직 예수, 유일한 구속자 되시는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 앞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다하여 따르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새 힘을 얻고, 주님의 사랑이 다시 뜨겁게 느껴지며, 구원의 감격으로 가슴이 뛰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끝이 아니라 다시 살아갈 힘이 되게 하시고,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갈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살아가는 제자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드시고, 그 입술을 통해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회복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도 주께 올려드리오니, 그 음성마다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 되게 하시고, 듣는 이들의 마음에 하늘의 평안과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9월 28일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 창조의 능력으로 계절을 나누시고, 한치의 오차 없이 모든 시간을 운행하시는 주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또 한 주의 첫날, 이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전으로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간의 끝과 시작, 인간의 역사를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하며, 우리의 심령을 드려 경건히 주 앞에 엎드립니다.

 

이제 계절은 깊은 가을로 접어들어 아침저녁 찬기운이 손끝과 마음에 닿습니다. 들녘의 곡식은 익을 대로 익어 고개를 숙이고, 나뭇잎은 바람에 이끌려 자기 자리를 벗어날 준비를 합니다. 그런 자연의 질서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키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우리 삶도 그렇게 하나님 앞에 익어가고 있는지를 되묻게 하옵소서.

 

오늘은 9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며, 한 달 동안 베푸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회상합니다. 우리의 삶은 기쁨과 슬픔, 평안과 염려가 교차했으나, 그 모든 시간 속에서 주님의 손길은 늘 우리를 붙들고 계셨습니다. 숨결 하나에도 은혜가 담겨 있었고, 걸음마다 주님의 지혜와 인도가 함께했음을 믿습니다. 그 은혜의 증거로 이 예배의 자리에 나왔사오니,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열어 하나님만을 온전히 높이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저희는 여전히 연약하여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날마다 새롭게 부르시는 주의 음성에도 무뎌진 마음으로 반응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읽되 곧 잊어버리고, 은혜를 받되 다시 제 마음대로 살아가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회개의 기도를 드리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 마음을 씻어주시고, 다시 말씀의 빛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의 몸 된 교회들이 세상의 물결 속에 떠내려가지 않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목회자들에게는 예언자적 담대함을 주시고, 성도들에게는 말씀 앞에서 낮아지는 겸손을 허락하셔서, 교회가 세상의 등불로서 부르심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도 주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시며,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복음과 진리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지난 주간에 있었던 태신자 초청 주일의 열매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고 복음 앞에 마음을 연 영혼들, 처음으로 교회 문을 두드린 이들, 오랜만에 주께 돌아온 자들이 다시는 잊혀지지 않고 지속적인 돌봄과 양육 가운데 자라나게 하시며, 그들 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참된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모든 삶의 자리가 주의 손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가정에서는 사랑이 흘러넘치게 하시고, 학교와 직장에서는 정직함과 지혜로 살아가게 하시며, 어떤 환경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자로 서게 하옵소서. 특별히 어려움 속에 있는 지체들, 질병과 경제적 고난으로 지친 자들, 마음이 무너진 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도우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이름도 우리를 구원할 수 없으며, 우리의 피난처요 반석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고백합니다. 이 고백이 날마다의 삶 속에 살아 움직이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이제 예배의 시간이니,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의 예배를 이끌어 주시고, 마음과 생각과 뜻이 오직 하나님께 집중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그의 입술을 통해 하늘의 음성이 선포되게 하시며, 우리의 심령이 말씀 앞에서 깨어지고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통하여 주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예배 순서 위에 하나님의 임재와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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