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식이섬유는 소화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합니다. 어디서 많은 주워들은 이야기이고 일반화된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왜 식이석유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소화에 도움이 될까요? 역설적이게도 식이섬유가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말이요?
네 그렇습니다.
그럼 식이섬유가 어떻게 다이어트와 소화에 도움이 될까요? 아래는 식이섬유에 대한 다른 이야기들이 읽어 보십시오.
식이섬유란?
식이섬유는 식물의 세포벽에 대부분 존재하는 형태로 존재합니다. 전분에서 포도당으로 이어지는 아파결합 형태가 아닌 베타-1,4 형태로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인체에서 나오는 소화효소로는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즉 소화가 되지 않게 됩니다.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 두 가지입니다. 불용성은 물과 합해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당근은 물에 넣어 두어도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 곡물이나 귀리와 같은 경우는 물에 넣으면 불게 됩니다. 이유는 귀리의 식이섬유는 수용성이기 때문입니다.
차전자피는 수용성이라 많은 물을 필요로하고, 물을 머금으면 불어납니다. 그래서 포만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소화효소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날것의 모습 그대로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다양한 효능을 드러냅니다.
먼저 포만감을 만들어냅니다.
당연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겁니다. 동일한 양을 먹는데 물을 먹어 불어난 상태라 적은 양을 먹게 됩니다.
당을 적게 만듭니다.
소화효소는 음식을 분해해 당을 만듭니다. 그런데 분해가 되지 않으니 당(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고, 체내로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혈액 안에 포도당을 적게 주니 혈당관리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장을 창소합니다.
음식이 분해되지 않으니 거칠게 됩니다. 그럼 장 안에 있던 더러운 찌꺼기나 숙변 등을 끌고 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차전자피를 먹으면 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물로 너무 많이 갑자기 먹으면 장이 충격을 받아서 초기에는 힘들어 합니다. 호전반응이라고 하죠. 서서히 늘려가야 합니다.
유익한 균을 만들어 줍니다.
숙변이나 안 좋은 음식물은 대장에서 해로운 가스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가스가 몸에 들어가면 악영향을 미치고, 대장의 벽을 깎아 냅니다. 만성이 되면 대장암의 원인이 되기로 합니다. 하지만 식이섬유는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유익한 균이 활성화 되도록 도와 줍니다. 수많은 유산균을 만들어 해로운 균이 생성되지 못하도록 만들어 대장암을 예배하게 됩니다.
우리가 소화 기관의 모든 기능과 작용을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습니다. 아니 알면 좋겠지만 굳이 몰라도 됩니다. 다만 식이섬유가 좋다는 것, 그리고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만 알아두면 좋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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