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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거의 타지 않는데, 요즘의 일이 있으면 항상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버스 타는 것이 참 어색했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작년 2022년 6월 3일에 찍은 사진이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벌서 일년이 지났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 일 년 동안 난 무엇을 했을까 문득 생각하면 참 별 것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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