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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주일대표기도문

2025년 8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y l*cjcGcj"2@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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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205년 8월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각 주의 중요한 기도문을 이곳에 모아 정리했습니다. 전체 기도문을 기도문 제목을 클리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8월은 절기상 특별한 것은 없지만 8월 15일 광복절이 있고, 휴가철이기도 합니다.

2025년 8월 첫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천지를 지으시고 지금도 말씀으로 만유를 붙드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5년의 한가운데서, 이 여름의 태양 아래 우리의 심령이 다시금 주의 얼굴을 구하며 주의 전에 나아와 머리 숙이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내리시는 주님의 손길을, 이 계절의 풍요와 햇살 속에서도 새삼 체험하게 하시니, 삶의 사계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찬송과 존귀를 돌립니다.

 

주여, 오늘도 다윗처럼 주의 장막을 사모하며 나아온 우리의 마음을 헤아려 주옵소서. 한 해의 절반을 넘기고 새롭게 달려가는 시간 속에서, 오직 주님의 이름만을 의지하고, 주의 말씀만을 붙들며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사방이 엎드러져도 시편의 고백처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방패시니,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시편 119:114) 고백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이 시간 겸손히 우리의 죄악을 자복하오니 들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베드로가 세 번 부인했듯, 저희도 삶의 골목에서 주를 모른다 말하듯 두려움에, 이기심에, 나태함에 빠져 말씀을 저버리고 주의 뜻을 멀리했던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하였던 제자들처럼, 저희 또한 눈 감고 기도하지 못하고, 귀를 닫은 채 말씀을 외면하였나이다. 이 시간 주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주의 십자가 아래 다시금 무릎 꿇는 믿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길을 떠났으나,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실패와 기다림의 계절을 거쳐야 했던 것처럼,
저희의 믿음도 하루아침에 온전해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날마다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
풍랑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여름의 정점, 휴가와 쉼의 시간을 누리는 이 계절 가운데 멀리 떠난 성도들의 걸음을 지켜 주시고, 산과 바다, 고향과 여행지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케 하옵소서. 쉬는 자들에게는 참된 안식이, 일하는 자들에게는 넉넉한 위로가 임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새 대통령이 세워진 이 때,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던 것처럼 이 땅의 지도자들도 백성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통치를 행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정치와 경제, 문화와 외교,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이 드러나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공의가 마르지 않는 시냇물처럼 충만하게 하옵소서(아모스 5:24).

 

주님, 이 여름 동안 진행되었던 성경학교와 수련회, 선교여행 등 모든 교회의 여름 사역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마무리되게 하시고, 참석했던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주 앞에 살아가는 세대, 에스더처럼 이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다음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들이 성령 안에서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게 하옵소서. 남녀전도회, 청년회, 교육부서, 찬양대, 선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거룩한 통로가 되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협력하여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제 이 예배를 통해 말씀의 능력이 선포되며,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고, 찬양이 하늘 문을 여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에스겔 골짜기에 마른 뼈들 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살과 힘줄이 덧입혀졌듯이(겔 37장), 우리의 메마른 심령도 말씀과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여,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엘리야의 두 배의 영감을 더하시고, 듣는 우리 모두가 순종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이 예배 가운데 임하여 우리가 예배당을 떠날 때는 처음보다 더 큰 믿음과 감사로 충만한 심령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구주 되시며 영광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8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들녘이 노을에 물들어가듯,
저희의 영혼도 오늘 이 아침 주의 은혜로 붉게 물들기를 원합니다.
온 땅을 다스리시는 주의 권능과
한 송이 들꽃에도 생명을 부어주시는 주의 자비를 찬송하며,
우리의 심령을 거룩한 예배의 제단 위에 올려드립니다.

 

주님, 무더위 속에서도 피곤한 육체를 깨워 주 앞에 모이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을 요단강에 발을 내딛은 제사장들처럼 믿음으로 내딛게 하시고,
주의 임재의 강이 이 자리를 적시게 하옵소서.
참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의 성호를 높이며 경배 드리오니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그러나 주님, 저희는 주의 은혜를 입고도 가롯 유다처럼 탐욕에 사로잡혔고, 주의 음성을 듣고도 엘리 제사장처럼 무뎌진 심령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말씀 앞에서는 유약해졌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눈에 보이는 것에만 마음을 쏟고, 하늘의 영광은 외면했던 우리의 믿음 없음을 자복하오니, 주의 자비로 이 시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도 믿음으로 길을 떠났듯, 우리도 주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원하나 현실의 걱정과 염려가 우리의 걸음을 자주 멈추게 하였습니다.

 

주여, 모세가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따라가듯
우리도 오직 말씀과 성령을 따라가게 하시고,
고단한 믿음의 길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 앞에 중보하며 간구하오니,
지금 이 여름, 휴식과 회복을 구하는 많은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사
여행 중에 있는 자들에게는 주의 날개로 보호하시고,
집에서 쉼을 취하는 이들에게는 영혼의 안식을 허락하옵소서.
참된 쉼은 주께 있사오니,
세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평안이
주의 백성들의 가정마다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
새롭게 시작된 대한민국의 앞길도 주님께 의탁드립니다.
왕들을 세우시고 패하시는 하나님,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솔로몬처럼 주의 지혜를 구하게 하시고,
백성의 아픔을 듣는 귀를 갖게 하옵소서.
나라의 경제, 안보, 외교 모든 분야에서
오직 공의와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게 하옵소서(아모스 5:24).
민족의 분열을 봉합하사,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거룩한 나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여름의 열기 속에 수고한 교회의 모든 여름 사역들을 돌아봅니다.
성경학교, 수련회, 선교지의 사역들 위에
주의 은혜로 열매 맺게 하시고,
아이들과 청소년들 안에 심어진 말씀의 씨앗이
요셉처럼 시대를 준비하는 믿음의 인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또한, 이 땅의 한국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회개를 잃은 교회, 세속에 물든 강단,
진리를 거래하는 타협의 문화를 주께서 바로잡아 주시고,
엘리야의 시대처럼 남은 자들이 무릎 꿇고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각 교회를 일깨우사,
거룩과 정직, 진리와 사랑이 회복되는
한국 교회의 새 계절을 허락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주께서 친히 임재하여 주옵소서.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듯,
저희의 마른 심령이 말씀 앞에서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기드온이 삼백 용사로 하나님의 권능을 보았듯,
작은 믿음도 주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 앞에 겸비한 심령들이
이 예배를 통하여 위로받고 새 힘을 얻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 두 배의 성령을 부으셔서
말씀마다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8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참된 안식과 생명의 근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셔서 예배하게 하시니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찬양합니다. 더운 여름 속에서도 푸르고 짙은 나무 그늘 아래 쉬게 하시듯, 우리의 지친 영혼을 주님의 말씀으로 쉬게 하시고 새 힘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거친 세파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모이게 하셨사오니 이 시간 우리의 입술의 고백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상달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과 진리의 하나님,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뜨거운 여름철의 태양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정의와 공의의 햇살이 비추게 하시고, 거짓과 불의, 불법과 교만을 꺾으시며 하나님의 뜻을 두려워하며 경건과 절제로 살아가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리더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가정마다 찬송과 기도가 끊이지 않으며, 교회마다 회개의 강물이 흐르게 하사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는 거룩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8월, 이 민족의 광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하며 해방의 기쁨이 단지 정치적인 자유만이 아닌 죄와 사망에서의 자유임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믿는 자들이 진정한 자유의 증인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하늘의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칼날처럼 우리의 마음을 르고, 등불처럼 어두운 길을 비추며, 양식처럼 우리의 심령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각 부서 위에도 은혜를 더하사 다음 세대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게 하시고, 청년들에게는 꿈과 비전을 보여 주시며, 장년들에게는 묵직한 믿음의 본을 허락하사 세대를 잇는 복음의 끈이 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자들, 마음 상한 자들,
가정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자들,
외로움 속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자들을
주께서 친히 위로하시며
하늘의 평강으로 덮어 주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여름, 피서와 휴가의 시기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자연을 누리며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 속에 믿음을 잃는 일이 없도록
우리를 단단히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교회들을 붙들어 주셔서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는 빛과 소금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농어촌과 작은 교회, 개척교회들을 기억하셔서
필요를 채우시고, 외롭지 않게 도우시며,
교회마다 기도와 찬송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외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예배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며,
신앙이 껍데기 되지 않도록
성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주님의 임재로 가득 채워지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진정으로 주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교회를 사랑하시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8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결같은 은혜로 여름의 끝자락까지 저희를 인도하시고 오늘도 거룩한 주일,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주의 전에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지나온 8월의 무더위 가운데서도
우리의 발걸음을 미끄러지지 않게 붙드시고, 일상의 고단함과 인생의 무게 속에서도 하늘의 위로로 우리를 덮으사 믿음의 자리를 떠나지 않게 하신 주의 크신 손을 찬양합니다. 

 

주님, 이제 여름을 보내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합니다. 뜨거운 땡볕 아래 말라가던 땅에도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스며들듯, 우리의 심령에도 회복과 은혜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지친 마음과 흐트러진 일상 속에 다시 경건의 질서를 세우게 하시고, 분주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신실한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가오는 9월을 준비하며 교회 안의 모든 사역과 모임들이 주의 은혜 가운데 다시 시작되게 하옵소서. 중단되었던 기도 모임들이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 공부와 훈련, 전도와 섬김의 자리가 은혜와 진리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개학을 앞두고 있는 다음 세대의 자녀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지혜의 주님께서 저들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시사 학업의 자리에서도 믿음 잃지 않게 하시고, 교우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입시를 앞두고 마음 조이는 자녀들에게 평강과 확신의 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학교의 교사들과 모든 교육자들에게도 새 힘과 사명을 더하시어 다음 세대를 말씀 위에 세우는 믿음의 선생 되게 하시고, 부르심에 감사하며 헌신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을 보내며 여름 사역을 돌아봅니다. 수련회와 단기선교, 봉사와 캠프 가운데 함께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그때 뿌려진 말씀의 씨앗들이 가을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눈물로 기도하고 섬긴 손길들을 기억하사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저희 가운데 더 확장되게 하옵소서. 또한 사랑하는 교우들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여름 내내 흩어졌던 삶의 자리들이 이제 다시 하나로 모이게 하시며, 각자의 삶 속에서 예배의 중심을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부부 사이에 화평과 사랑이 넘치게 하시며, 자녀들과의 대화 속에 주의 은혜가 머무르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우리 조국과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계절은 변하되, 불의와 부정은 여전하며 분열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주의 공의와 진리가 이 땅에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시며, 진실한 양심과 말씀에 순종하는 국민이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세상의 비난 앞에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 앞에 먼저 무릎 꿇는 회개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여전히 주님의 복음을 기다리는 영혼이 있음을 기억하여 교회마다 선교의 열정이 식지 않게 하시고, 작은 교회들과 농어촌 교회들에 하늘의 공급과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 위에 하늘의 권능을 덧입혀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마다 심령을 흔들고 회개케 하며, 주의 뜻을 깨닫는 분명한 빛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계절을 주관하시고, 인생의 출입을 지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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