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2026년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송구영신 대표기도문
시간의 주인이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송구영신 예배로 주님 앞에 모여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주님이 지켜주시지 않았다면 저희가 여기 있을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늘 함께하신 임마누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올 한 해를 돌아봅니다. 기쁨이 있었고 슬픔이 있었습니다. 웃음으로 주님을 찬양한 날도 있었고 눈물로 주님을 찾은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은 변함없이 우리 곁에 계셨습니다. 우리를 붙드시고 이끌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그러나 주님 앞에서 회개합니다. 세상의 분주함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인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옵소서.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새 마음과 정직한 영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올 한 해 동안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을 지켜주셨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셨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힘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구원의 은혜와 믿음의 공동체를 허락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형제와 자매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깨닫습니다.
특별히 교회를 위해 봉사한 모든 성도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찬양으로 예배를 섬긴 손길, 안내와 차량 봉사, 주방과 교육, 미디어와 선교 현장에서 땀 흘린 이들을 축복하옵소서. 봉사의 자리가 때로는 눈물의 자리였으나, 주님을 향한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하시고, 그들의 헌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과 기도로 교회를 이끄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전도사, 장로, 집사, 권사, 교사 등 모든 사역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옵소서. 새해에도 말씀 중심, 예배 중심, 성령 충만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회와 정치가 혼란한 가운데서도 주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길을 열어주시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옵소서. 새해에는 정의와 평화가 세워지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주님, 새해를 믿음으로 맞이하게 하시고, 두려움 대신 소망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계획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요셉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꿈을 붙들었듯이, 다니엘이 세상 권세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았듯이, 우리도 믿음을 지키는 자 되게 하옵소서.
새해의 첫 시간에 드리는 이 예배가 우리 삶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이 모두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게 하시고, 올 한 해를 오직 주님께 헌신하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은혜를 기억하고, 다가올 새해를 믿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두려움과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오직 감사와 찬양으로 주 앞에 나아갑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 말씀을 붙들고, 새해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의 처음과 끝이 모두 주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송구영신 예배대표기도문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 밤, 송구영신 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지난 한 해 동안 저희가 어떻게 살아왔겠습니까? 삶의 수많은 순간마다 주님께서 붙드셨기에 오늘 여기서 기도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주님, 지난 2025년 한 해를 돌아봅니다. 기쁨이 있었고, 슬픔도 있었습니다. 계획대로 풀린 일도 있었지만, 실패와 아픔으로 눈물 흘린 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순간 속에서 주님은 여호수아를 인도하신 것처럼 저희의 길을 지켜주셨습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여호수아 1:9) 하신 그 약속이 우리 삶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고백합니다. 광야에서 만나와 반석의 물로 이스라엘을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함 속에서도 공급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 그러나 우리는 완전하지 못했습니다.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고,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를 멀리할 때가 있었습니다. 미워한 마음, 용서하지 못한 마음, 게으름과 무관심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라고 기도한 것처럼, 우리에게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의 허물을 씻어주시고, 새해에는 더 순결하고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해 동안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시고, 우리의 가족과 교회를 지켜주셨습니다. 일터에서의 수고와 삶의 크고 작은 결정을 주님이 인도하셨음을 믿습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선교와 교육, 봉사와 섬김의 자리마다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교회를 위해 헌신한 모든 봉사자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한 손길과, 찬양으로, 안내로, 주방과 차량으로 섬긴 이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을 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또한 말씀으로 교회를 이끄는 목사님과 사역자들에게 새 힘을 주시어, 2026년에도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새해 2026년을 맞이합니다. 우리의 앞길은 알 수 없으나,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며 처음과 마지막이 되심을 믿습니다. 새로운 해에는 두려움 대신 소망으로, 원망 대신 감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바울 사도가 옥중에서도 감사와 기쁨을 잃지 않았던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붙들어 주옵소서.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시며,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 요셉처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각 가정이 예배의 처소가 되어, 기도와 말씀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교회를 새해에도 지켜 주옵소서. 말씀 중심, 성령 충만, 사랑과 연합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시며,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말씀과 기도로 굳게 서게 하시고, 세계 선교와 이웃 사랑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혼란과 분열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지혜와 공의를, 백성들에게는 화평과 자비를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연약하고 소외된 이웃, 가난과 질병, 외로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옵소서.
주님, 이제 2025년의 끝자락에서 올려드리는 이 예배를 받으시고, 새로운 2026년을 믿음으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간, 재능, 물질, 계획 모두를 주님께 맡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 하신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걸어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드리는 우리의 찬양과 기도, 회개의 눈물과 헌신의 결단을 받으시며, 새해 첫 걸음을 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송구 2026년 영신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송구영신 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해 동안 주님의 크신 사랑과 보호하심이 아니었다면 저희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습니까?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시던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셨음을 고백하며, 그 은혜 앞에 머리 숙여 찬양드립니다.
주님, 지난 2025년 한 해를 돌아봅니다. 눈물로 주님을 찾은 날이 있었고, 기쁨으로 찬양한 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셨습니다.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일으켜 세우셨으며, 환난 중에도 평강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여호수아 1:9) 말씀처럼, 우리와 동행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러나 우리의 발걸음은 언제나 바른 길만 걸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세상 염려에 마음을 빼앗기고, 주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앞세웠으며, 말씀보다 세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음을 고백합니다. 다윗이 밧세바 사건 후 통회하며 눈물로 회개했던 것처럼, 우리도 진실하게 회개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 이 기도가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한 해 동안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가정을 보호하시며, 일터에서 먹을 것을 공급하시고,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화해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때로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따라 미지의 땅으로 떠났던 것처럼,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믿음의 공동체를 허락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함께 예배할 동역자들을 주시고, 선교와 교육, 봉사와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봉사의 자리에 선 모든 손길을 축복합니다. 찬양대와 찬양팀, 안내와 차량 봉사, 주방과 미디어, 교육과 선교 사역까지 헌신한 이들을 주님의 손으로 붙드시고 위로하시며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봉사하는 자들의 눈물이 하늘에 기록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과 기도로 교회를 이끄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사역의 무거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새 힘을 얻었듯, 목사님께도 새 힘과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전도사, 장로, 집사, 권사, 교사 등 모든 사역자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부으셔서,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2026년 새해를 맞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처음과 끝이 되시고, 알파와 오메가가 되심을 믿습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시간과 재능, 물질을 기쁨으로 드리게 하옵소서.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광야에서 백성을 이끌었듯, 바울이 복음을 위해 온 삶을 드렸듯, 우리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걷게 하옵소서.
새해에도 우리의 가정을 축복하소서.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게 하시며, 자녀들이 말씀 안에서 자라 요셉처럼 세상의 유혹 앞에서도 거룩함을 지키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연로하신 부모님들께 건강을 주시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주옵소서. 가정마다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기도와 감사가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지켜 주옵소서.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말씀 중심의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믿음 위에 굳게 서도록 보호하시고, 그들의 꿈과 비전을 주님이 붙들어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사회적 갈등과 혼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평화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로운 마음을 주시며, 백성들에게 화평과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병약한 자와 홀로 사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먼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빛과 소금으로 세상을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2025년을 보내며 올려드리는 우리의 감사와 회개, 찬양과 결단을 받으시고, 2026년의 첫 시간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주님의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 말씀을 붙들고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의탁합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 눈물과 결단을 받으시고, 우리 삶 전체가 주님을 향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